(독후감) 마흔에 읽는 니체 -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랑하라 (장재형)

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및 줄거리
3. 인상깊은 구절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인생의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할 수 있는 마흔, 여전히 지난날 놓쳐버린 것들을 떠올리며 후회하고 고민하는 시기이다. 이 책 ‘마흔에 읽는 니체’는 니체가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남겨 둔 철학적 사유 중에서 우리 삶에 특별히 중요한 질문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니체의 철학은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되었다. 니체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니체 개인의 삶도 고달팠기 때문인 것 같다. 니체는 어린 나이에 부모 형제가 죽고,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외면당했으며 평생 병을 앓았다. 삶이 고통 그 자체였던 니체가 좋아하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였다. 단 한 번뿐인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는 것이 그가 찾은 해결책이다.
인생에 전환점이 필요할 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내 삶을 제대로 사랑하고 싶을 때, 죽기 전에 한 번은 니체를 만나라고 책은 말한다. 니체 철학은 현재의 삶이 아무리 허무하고 고통스럽고 두려울지라도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주도적이고 의욕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할 수 있는 깨달음과 방법을 전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