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정책정리 보건의료세미나

소개글

"금연정책정리 보건의료세미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책의 배경 및 필요성
2. 정책현황
3. 향후과제 및 전망

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남성 사망의 16%, 여성 사망의 7%는 담배 때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질병별로 살펴보았을 때, 남성 폐암 사망의 80%, 여성 폐암 사망의 50%가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2010년~2050년 사이에 약 4천만명의 결핵을 앓고 있는 흡연자가 사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2030년까지 담배로 인해 약 800만명이 매년 사망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외에도 2011년도에 약 60만명의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세기에 담배로 인해 약 1억명이 사망하였으며, 흡연율이 현재의 추세로 지속된다면 21세기에는 담배로 인해 약 10억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15년도의 흡연으로 인한 사망의 내용을 살펴보면, 신생물로 인한 사망은 약 33%(약 212만명), 호흡기계 질환 약 29%(약 187만명), 심혈관 질환 약 29%(약 186만명), 소화기계 질환 약 3%(약 20만명), 당뇨 약 2%(약 13만명), 하기도감염 약 2%(약 15만명), 결핵 약 1%(약 9만명) 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만19세 이상) 흡연율은 1998년 이후로 꾸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성인 여성 흡연율은 지난 20년간 흡연율이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성인 남성 흡연율은 22.4%로 2015년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43.1%)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가장 예방 가능한 제1의 건강 위해 요인이다. 선진국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담배의 해악성을 인식하고 강력한 금연정책을 펴왔다. 그 결과, 흡연율이 20%대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영국과 미국에서는 담배로 인한 사망자수가 감소하였고, 최근에는 폐암사망률을 감소시키는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흡연율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흡연율은 인구 노령화에 발맞추어 앞으로 수많은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게 될 것이다. 이에 더욱 강력한 금연정책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