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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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유리멘탈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저자는 세계 최고의 권투 선수였던 마이크 타이슨조차도 시합 전에 매번 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었다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정말 놀라운 문구였다. 그러면서 저자는 마음이 약해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저자는 멘탈이 약해져 있는 것은 약한 것이 아니라 잠시 약해져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아주 절묘한 비유를 들었다.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우리가 우울한 것은 멘탈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것이다. 이 때 우울해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라고 하였다. 맞는 말이었다.

저자는 우리가 불안하고 우울한 것은 전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런 경고를 무시하거나 강한 척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내가 수없이 많이 읽었던 멘탈 관련 책들과는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어서 매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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