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앙드레지드 위폐범들, 대가들의 실험 -모든 것을 담아 맛을 잃은 거짓 소설
- 최초 등록일
- 2022.10.19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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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직교사가 다양한 책 읽고 작성함.
수익금발생시 컴패션, un난민기구,유니세프에 전액 기부함.
목차
1. 대가들의 마지막 역작들
2. 복잡하게 얽힌 방대한 스토리
3. 인간의 모순적인 태도, 거짓된 삶,
본문내용
마르케스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백년의 고독, 콜레라시대, 나의 창녀들을 감명깊게 잃었다고 족장의 가을까지 읽다 보면 짜증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이 난해하고 늘어지는 장문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그의 자서전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도 마찬가지다. 에스파냐어 권에서 베스트셀러라고는 하지만 남미 역사 전공나 스페인어 원서가 아닌 상황에서 그의 언어유희를 따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중 략>
1. 대가들의 마지막 역작들
노벨문학상 작가의 마지막 역작 위폐범들.
> "나의 유일한 소설(Roman), 나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담고자 했다"- 앙드레 지드
대작가들이 이런 자찬을 하면 요 주의!!! 저는 감히 많은 대가들이 만년에는 독자를 가벼이 여기고 교만한 장난이나 실험을 해 댄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의 치열함을 잃은 허욕이나 밥벌이의 가파름일 수도 있고요.
<중 략>
소설에서 에두아르는 자신의 작품으로 『위폐범들』을 쓰고 있습니다. 지드가 자신의 분신을 에두아르라는 인물로 투영시키고, 그 에두아르는 지드의 작품 『위폐범들』을 집필하는 틀입니다. 에두아르는 자신의 소설의 방향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 줄거리나 교훈, 플롯이 정해진 소설의 형식을 초월한 복합적이고 사실적인, 인간들의 모든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종합적인 소설.
참고 자료
앙드레지드 시상의 양식
앙드레지드 새로운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