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퇴직 열풍을 통해 본 MZ세대 중심 사회에서의 성공적 인재경영 및 조직문화 구축 방식에 대한 고찰

소개글

"조용한 퇴직 열풍을 통해 본 MZ세대 중심 사회에서의 성공적 인재경영 및 조직문화 구축 방식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MZ세대 중심 조용한 퇴직(사직) 열풍, 직장과 거리두기 中
2. 조용한 퇴직이 가져오는 조직 내 비효율성
3. MZ세대를 알아야 기업은 인재경영에 성공한다.
4. MZ세대 중심의 조용한 퇴사를 포함한 조직 비효율성을 방지하기
위해 고용주와 경영층이 해야 할 일은

본문내용

1. MZ세대 중심 조용한 퇴직(사직) 열풍, 직장과 거리두기 中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은 최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현상으로 직장에서 맡은 업무만 최소한으로 하고 그 외 회사 일엔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쓰인다.

직장을 조용히 퇴사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심적으로 퇴사에 가까운 마음가짐을 갖고 회사 생활을 하겠다는 뜻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미국 직장인 사이에서 조용한 퇴직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으며 미국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이같은 현상에 공감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조용한 퇴직 현상은 미국의 한 20대 엔지니어가 짧은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퍼지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이 엔지니어는 영상에서 당신의 일이 곧 삶이 아니고 당신의 가치는 성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조용한 퇴직(退職)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미국의 젊은 세대들이
상당히 공감(共感)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업체가 미국 직장인 약 1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32%만 일에 대한 열정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18%는 적극적으로 일에서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50%는 주어진
최소한의 일만 하고 일로부터 자신을 분리한 채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것이 조용한 퇴직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용한 퇴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나타난 대퇴사 시대(the great resignation)와 맞물려 나타나는 현상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대규모 구조조정(構造調整)과 초과 근무, 늘어난 실업수당 등으로 일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면서 업무 몰입도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참고 자료

조용한 퇴직 열풍이 소리없이 불고 있다 ㅣ YTN뉴스
90년대생이 온다 ㅣ 임홍택 저 ㅣ 웨일북 출판사
MZ세대 트렌드코드 ㅣ 고광열 저 ㅣ 밀리언서재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