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셀프> 영화감상문 A+
- 최초 등록일
- 2022.09.11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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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에 영화 <허셀프(Herself)>를 직접 보고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1. 감상 동기
2. 줄거리
3. 느낀 점
본문내용
난 영화 후반부 혼신을 다해 지었던 집이 불타는 장면에서 그만 펑펑 울고야 말았다.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아니 이건 너무 잔인한 거야!’를 맘속으로 외치며 봤다. 하지만 하늘은 더 큰 뜻이 있었나 보다. 산드라와 딸들에게 폭력자에게서 벗어나는 자유를 주기 위한 계획이 있었나 보다. 집은 불타서 없어져 버렸지만, 집을 불태운 게리가 감옥에 가게 되면서 세 모녀는 더 큰 자유를 얻게 되었고, 이 자유는 그들이 집을 다시 지을 용기를 언제든지 불어넣어 줄 테니 말이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에 마음이 동하지 않는 이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계속 마음에 남는 것은 여성에게 주거지가 없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 섰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남편 잘못 만난 어느 여성의 특별한 피해 이야기로만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월간에세이 9월호 ㅣ (주)월간에세이 ㅣ 2022.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