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_ 작품분석 및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22.08.05
- 최종 저작일
- 2022.08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작품 소개
2. 작품 분석
3. 작품 감상
4. 마무리
본문내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2014년 7월 2일부터 2014년 9월 4일까지 MBC에서 방영된 20부작 수목드라마로, 2008년 대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명중주정아애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연 장혁과 장나라를 포함하여, 조연으로 최진혁, 박원숙, 최우식 등을 캐스팅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 덕분에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다. 기획은 한희, 극본은 주찬옥, 조진국, 연출은 이동윤, 김희원이 맡았으며, 백아연, 제프버넷, 정동하, 빅스 켄 등 여러 인기 가수들이 ost를 불렀다.
보통 남녀가 만나 우여곡절을 거쳐 사랑을 느끼고, 결혼에 이르는 루트가 일반적인데 반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하룻밤의 실수로 아이를 가져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어쩔 수 없는 결혼생활 속에서 사랑을 느껴가는 색다른 플롯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남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그들의 사랑으로 인한 다양한 일화들을 풀어나가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물(이하 로코물)과는 조금 다르게, 순수하고 착한 주인공을 설정하여 착하다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가족애(모성애)를 극대화하여 보여줌으로서, 남녀의 사랑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자칫 가벼워질 수 있는 로코물에, 가족애, 착한 여주인공 등의 장치를 설정함으로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함께 줄 수 있었으며, ‘운명처럼 널 사랑해’만의 이러한 특색으로 많은 시청자 특히 여성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보통 이름이 긴 드라마의 경우 이름에서 몇 글자를 따서 줄여 말하곤 하는데,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운널사’라고 불리었다. ‘운널사’는 동시간대에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인기작이 방영되고 있어서 초반에는 시청률에 조금의 우려를 가졌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합, 탄탄한 연출, 줄거리의 힘으로, 그에 뒤지지 않는 시청률을 얻으며 마무리를 지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