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철이를 인간이라 부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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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방문한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는 책이었다. 김영하 작가 책을 찾아서 읽어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최근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말하는 것을 보고 ‘참 말을 잘한다’라고 생각이 들어 무슨 내용의 글을 쓰시는지 궁금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인간 과 휴머노이드 간의 관계를 주제로 다룬 이야기이다. 휴머노이드 철이는 최박사와 함께 휴먼매티스라는 안드로이드 연구소에서 생활한다. 철이는 본인이 인간인 줄 알고 살아가고 있다. 나라에서는 최근 모든 안드로이드를 등록하는 법을 발효시켰지만 최박사의 연구 욕심으로 철이는 국가에 등록하지 않았다. 어느 날, 철이는 이 사실을 모르고 집 밖으로 나갔다가 무등록 안드로이드로 적발되어 수용소에 수감된다. 수용소에서 철이는 인간이라 믿었던 안드로이드 민이, 복제인간 선이를 만난다.

참고 자료

작별인사 / 김영하 / 복복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