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계, 순환계 유지 장치를 가진 환자의 안락사, 존엄사 관련 법적, 윤리적 고려가 필요한 사례 법적윤리적 보고서

목차

1. 호흡기계, 순환계 유지 장치를 가진 환자의 안락사, 존엄사 관련 법적, 윤리적 고려가 필요한 사례 제시
2. 상기 상황의 법적, 윤리적 기준 제시(법적, 윤리적 기준을 구분하여 제시)
3.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랑스의 코크는 동맥벽이 서로 붙는 희귀병으로 순환계 유지 장치를 유지하며 30년 이상을 고통스럽게 살아왔다. 불치병 진단을 받은 환자가 원하면 언제라도 조력에 의한 안락사를 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요구했지만 국교인 가톨릭교회 등에 의해 번번히 가로막혔다.
2020년 9월, 코크는 법률 개정을 호소하기 위해 페이스북으로 음식과 수분 섭취를 완전히 멈추고 영원히 눈을 감을 때까지 그 과정을 중계하려고 했으나 회사 측이 이를 차단해 실패로 돌아갔다. “영상이 폭력적이거나 품위를 떨어뜨리진 않지만 16세 미만 미성년자가 보지 않기를 권한다.라며 영상을 차단하였다. 이후 프랑스 사회에서는 불치병 환자에 대한 안락사 허용을 둘러싼 논란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다. 코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안락사를 허용해달라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지만 프랑스에서 안락사는 불법이었기 때문에 “현재 프랑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답변만을 얻었다.

참고 자료

허경주, "佛서 안락사 합법화 요구해온 불치병 환자, 결국 스위스서 영면", 한국일보, 2021.06.16,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11314
국가법령정보센터,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https://www.law.go.kr/LSW/main.html, 2022.04.08
연명의료결정법 이론편-'연명의료계획서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서울대학교 병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66754&cid=51616&categoryId=6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