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 속 사회문화 모습 - 조해일 <겨울여자>와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2.07.12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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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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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강 <채식주의자>
2. <채식주의자> 속 사회문화 모습
3. 조해일 <겨울여자>
4. 두 작품 간 공통점과 차이점
5. 결론
본문내용
1. 한강 <채식주의자>
한강 작가는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난 여성 작가이다. 1993년 문학잡지 『문학과 사회』에 시 <서울의 겨울>을 발표했으며, 이듬해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등단 후 소설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1996)을 시작으로, 대체로 재미나 대중적인 것과 거리가 먼, 사람의 몸을 테마로 삼은 불편하고 파격적인 소설들을 쓴다. 대표작으로는 『내 여자의 열매』와 『검은 사슴』,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채식주의자>는 2007년 출간된 한강의 연작소설로, 제29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채식주의자는 연작소설로 세 편의 이야기가 있다. 고기를 거부하기 시작한 여자의 이야기 ‘채식주의자’, 그 여자가 가진 몽고반점에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남자의 이야기 ‘몽고반점’, 그리고 이카루스처럼 초월하려다 인간으로서 파멸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한 여자의 이야기 ‘나무 불꽃’으로 구성돼 있다. 세 이야기의 주인공 영혜는 과거의 기억과 꿈을 통해 자신이 ‘목구멍에 생명들이 걸려 남아있어 답답한' 존재임을 자각하게 되고, 육식에 대한 혐오로 시작해 생명에 대한 폭력 자체를 거부하게 되며, 마지막엔 다른 생명을 죽여야 살아갈 수 있는 동물로서의 자신을 초월하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