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 연구소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나라로 우리나라를 지목하면서 저출산의 심각성을

소개글

교과목명: 인간관계론
주제: 몇 년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 연구소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나라로 우리나라를 지목하면서 저출산의 심각성을 고발했으나 지금까지 우리나라 청년들의 결혼이 점점 늦어지고 있고 오히려 결혼을 기피하는 등 별다른 효과를 못보고 오히려 더 악화되고 있다.
결혼하기 전의 연인과의 바른 관계설정에서 충동적으로 이루어진 무책임한 성관계는 많은 휴유증과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적으로도 가능한 낙태를 못하도록 원만하게 결혼으로 유도하여 저출산을 예방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1) (자신이 생각하는) 정부가 가져야 할 획기적인 저출산 예방을 위한 인구 정책과 (2) 젊은 남녀들이 조기 결혼 장려를 위한 인구정책 (3) 교제 전 남녀가 서로 반드시 합의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인지 각각 설명하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저출산의 원인 분석
1) 사회적 원인
2) 개인적 원인
2. 정부가 가져야 할 획기적인 저출산 예방을 위한 인구 정책
3. 젊은 남녀들의 조기 결혼 장려를 위한 인구 정책
4. 교제 전 남녀가 서로 반드시 합의해야 할 내용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21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는 40만 명대로, 역대 최저 응시자 수를 기록했다. 대학 입학 정원이 수험생보다 많아지며 신입생을 맞지 못해 존폐위기에 놓인 학과 및 대학들도 생겨나고 있다. 수능 응시자 수가 줄었다는 사실은 6세에서 21세 사이의 학령인구 감소와 관련 있다. 한국 아동·청소년 데이터 아카이브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0년 이후로 우리나라의 학령인구는 매년 줄어드는 추세이다. 학령인구는 10년, 20년 후의 우리나라 경제활동을 주도할 인구이다.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세는 인구절벽에 대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약 10년 정도 남았다는 것을 뜻한다.
2020년에는 연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어서는 인구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심각한 저출산 현상이 학과나 대학의 존폐위기를 넘어서 우리나라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다. 한 국가를 구성하는 3대 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이다. 국민이라는 요소가 빠진다면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가 역사와 함께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심각한 저출산 현상은 국가적인 문제에 한정되지 않는다. 우리 사회 구성원 개개인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저출산 문제는 고령화 사회와 맞닿아 있다. 한 세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경제활동인구가 부족하면, 은퇴 이후의 노년층은 소외될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한국아동청소년데이터아카이브, 「학령인구추이 자료」
https://www.nypi.re.kr/archive/board?menuId=MENU00292&siteId=null
권혜숙, 「“인구절벽 대비할 골든타임 10년도 안남아… 정년 연장이 답”」, 국민일보, 2021-04-22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88312
임수민, 「출산율 최저···2020년 사상 첫 ‘인구 데드크로스’ 진입」, 데일리메디, 2021-04-05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8083.
이중삼,「저출산 시대…학령인구 급감에 대학 존폐 갈림길」, UNN, 2021-03-16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029
안기훈 외,「국가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실패와 성공」, 한국모자보건학회지 제22권 제3호, 2018
류양지,「저출산 정책 방향 및 핵심 과제」, 정책동향 육아정책포럼, 2018
양영철,「한국인구정책의 변천과정에 관한 연구: 출산정책 실패를 중심으로」, 한국행정사학지 제47호,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