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옐친의 자유주의 경제정책과 실패
- 최초 등록일
- 2003.12.2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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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경제론에서
A+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I.모라토리움 - 예견된 비극
II.원인을 찾아서 - 사회가 거부한 자유주의
III.신자유주의는 러시아의 미래가 아니었다.
IV.러시아의 악덕 자본가들
V.끊이지 않은 부패, 멈추지 않은 관료주의
VI.해결의 가능성
VII.프리마코프의 러시아
VIII. 앞으로의 러시아 - 다시 반동으로
IX. 역사적 한계점인가
본문내용
러시아정부는 1998년 8월 17일 대외채무에 대하여 90일간의 지불유예 선언 및 루블화의 변동허용폭을 현재의 미달러당 6.3루블에서 9.5루블로 확대하는 사실상의 평가절하 조치(33.7%)를 단행하였다. 동 조치에 앞서 미국의 신용도 평가기관인 Moody's는 러시아의 외화표시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국가부도 직전의 인도네시아 채권 등급과 같은 B2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조지 소로스 퀀텀 펀드 회장은 러시아에 대해 15%∼25%의 평가절하와 Currency Board 제도의 도입을 권고한 바 있다. 키리엔코 총리는 8월 17일 발표를 통하여 동 선언의 배경으로 아시아 통화위기 여파로 인한 외국인투자 자금의 이탈, 주수출품인 천연가스·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하락,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재정적자폭 확대 등을 예시하였다. 이중 가장 근본적 요인으로는 경제악화에 따른 재정적자의 누적과 이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비효율적 대응이 지적되고 있다.외국인투자자금의 이탈 -1997년 10월 이후 아시아 통화위기의 여파와 추바이스 등 개혁파의 대거 퇴진, 옐친대통령의 건강문제, 토지법 등 개혁입법의 지연으로 2개월 동안 약 80억 달러의 외국인투자 자금이 유출되었다. 이후 1998년 들어서도 자금유출이 계속되면서 1998년 5월 러시아 정부의 대외상환능력에 의구심을 가진 외국인 투자자금의 대거 이탈로 주가지수(RTS)는 연초대비 60%이상 하락하였다.
참고 자료
『World affairs』제371호 1999년 3월 24일
『World affairs』제375호 1999년 4월 21일
-이은숙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선언」,『노동전선』, 1998 9월호.
-win - 38, http://win.joongang.co.kr/199807/win3859.html
-http://www,deri.co.kr/1998/econo/fin/98122.htm
-한국슬라브학회, 『러시아 새질서의 모색』,열린책들, 1994
-정철훈, 『옐찐과 21세기 러시아』,열린책들, 1997
-강원식,『러시아는 우리에게 무엇인가』,일신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