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구] IMF와 국제 통화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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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현행 국제통화기금(IMF)체제가 그 기본이 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의 골자는 금의 공정가격을 '순금(純金) 1온스＝35달러'로 정하여 이를 기준으로 달러에 대한 각국의 IMF 평가(平價)를 설정하여 가맹국간의 환시세를 안정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현행제도의 개선 또는 새로운 국제통화제도의 설립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IMF설립이전의 국제통화제도에 변천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금본위 제도가 있다. 금본위제도는 자국통화의 가치를 순금의 양으로 고정시키고 금과 자유로운 태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일종의 고정환율제도다. 1821년 영국이 최초로 도입한 후 1870년대 독일, 미국,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운용하였으며 1차 세계대전이 발발(1914년)하기 전까지 운용되었다. 각 국의 정책협조가 필연적으로 요구되었으며, 준수사항은 "게임의 준칙(Rules of the game)"이다. 금본위제도를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각 국의 정부는 자국의 통화의 가치를 순금의 양으로 고정시켜 금 평가(gold parity)를 설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각 국의 정부는 국가 간 금의 자유로운 유출입을 허용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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