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한국 시의 아니마의 연구

소개글

참고 자료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A+레포트입니다.

목차

1.아니마의 개념과 그 특성

2.고시가에 나타난 아니마의 제양상
1)연인지향형
2)연군지향형
3)연부지향형

3.현대시의 아니마의 정서

4.현대시에 나타난 아니마의 제양상
1) 김소월과 여성 화자
2) 한용운과 [님의 침묵]
3)서정주와 [귀촉도]
4) 김영랑과 ‘눈물’의 시학

본문내용

남성과 여성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심리적 전제를 가지고 있다. 이 양성(兩性)에 차이를 두는 것은 그 사회의 남녀관, 즉 전통적인 편견 때문이기도 하다.일반적으로 남성은 능동적이며 여성은 수동적이다. 그러나 자세히 관찰해보면 이러한 차이점은 남녀의 의식적 태도의 차이점이며, 무의식에는 이것과는 서로 다른 요소가 숨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가령 밖에선 남성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집에 돌아오면 유약하고 소극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경우도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 있어서도 평소엔 나약하고 소극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어떤 일을 대처하고 처리하는데 있어서는 대담하게 행동하는 경우를 본다. 이것은 모두 남녀의 의식의 태도와는 다른 또 하나의 무의식적인 태도가 각각 달리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예다. 이러한 무의식에 있는 내적 인격의 특성을 C. G. 융이 <아니마>,<아니무스>로 명명했다. 즉 남성의 무의식 속에 있는 여성적 요소를 <아니마>, 여성의 무의식 속에 있는 남성적 요소를 <아니무스>로 부른다. 이러한 내적 인격은 외적 인격 때문에 생겨난 산물이 아니고 본래 그렇게 체험하게끔 준비된 원초적인 조건, 즉 원형 가운데 하나이다.이 원형은 반드시밖에 있는 어떤 인물에만 투사되는 것이 아니다. 예슬가, 시인 등은 자기의 아니마, 아니무스를 화폭이나 작품속에 형상화한다. 이러한 <아니마>,<아니무스>는 또한 이념에 투사되기도 하고 물질에 투사되기도 한다. 임금이나 민족도 <아니마>투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