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열심히 만든 Report이니 절대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A+확실!!
목차
1.들어가며
2.작품연대및 평가
3.문학관
4.`모여 있는 불빛`텍스트 분석
5.나오며-그녀에게 글쓰기란~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내가 살아보려고 했으나 마음 붙이지 못한 헤어짐들, 슬픔들, 아름다움들, 사라져버린 것들, 과학적인 접근으로는 닿지 못할 논리밖의 세계들, 말해질 수 없는 것들, 그런 것들. 이미 삶이 찌그러져 버렸거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익명의 존재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은 욕망, 도처에 어른거리는 죽음의 그림자나, 시간 앞에 무력하기만 한 사랑, 불가능한 것에 대한 매달,여기 없는 것에 대한 그리움… 이 말해질 수 없는 것들을 내 글쓰기로 재현해내고 싶은 꿈.
인생은 덧없고 시간의 파괴력은 가차 없는 것. 그러나 비록 소멸로부터의 삶을 방어하는 구실에 ‘자신’은 없다 해도, 글쓰기만이 그 ‘마지막’ 보루라는 점, 그리고 그 ‘보루’의 표면에 나타나 있건 뒤에 숨어 있건, 글을 쓸 때 작가가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대상은 언제나 자신이 살아온 삶과 경험, 특히 자신의 내면에 깊이 잠긴 ‘ 과거의 기억’이란 점에는 변함이 없다. 신경숙 그녀에겐 그것이 특별한 의미임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 신경숙,『풍금이 있던 자리』,문학과 지성사,1993
- 신경숙,『딸기밭』,문학과 지성사, 2000
- 신경숙『오래전 집을 떠날 때』,창작과 비평사,1996
-『2000년 제5회 21세기 문학상 수상작품집』ISU,2000
-『2001년 제25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문학사상사
- 양선규『한국현대소설의 무의식』, 국학자료원, 1998
- 신경숙 산문집『아름다운 그늘』, 문학동네,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