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표현주의 예술 (무용)

목차

I. 독일의 표현주의
1. 루돌프 본 라반 (Rudolf von Laban)
2. 쿠르트 요스 (Kurt Jooss)
3. 마리 비그만 (Mary Wigman)
4. 피나 바우쉬 (Pina Bausch)

II. 참고문헌

본문내용

독일의 현대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10년 1차 세계 대전의 시기였다. 1차 세계대전은 전쟁의 참혹함과 잔인함을 전 세계에 알리며 평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건이 되었지만, 이것은 예술가들로 하여금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이 바로 ‘표현주의’ 이다.
표현주의는 20세기 초 독일을 중심으로 전개된 예술운동으로, 개인의 주관적 표현을 표출하는 예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운동은 발생 초기에 다른 예술을 거쳐 문학, 연극, 영화, 음악, 무용에까지 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표현주의자들은 예술의 진정한 목적이 감정과 감각의 직접적인 표현이며 회화의 형태, 색채 등은 그것의 표현 가능성만을 위해 이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구성의 균형과 아름다움에 대한 정통적인 개념은 감정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무시되었으며 주제나 내용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표현주의 무용은 춤의 주제가 바로 작품의 핵심이며, 본질이 되었고 구조면에서도 일련의 장식적 움직임을 포기하고 매 순간이 춤과 드라마가 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각 움직임은 오로지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력하였다. 표현주의는 이러한 무용가들의 철학, 사상, 성격, 개인적인 이념을 바탕으로 ‘형태와 구성’ 이라는 하나의 체계를 갖추어 나가며 서서히 발전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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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네이버 지식백과] 에포트 [effort] (상담학 사전, 2016. 01. 15., 김춘경, 이수연, 이윤주, 정종진, 최웅용)
https://www.indiepost.co.kr/post/9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