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문화

목차

이슬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까지
이슬람의 역사
이슬람의 종교적 역할
서구세계와 이슬람
이슬람 세계의 소수민족분쟁
공존을 향한 길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본문내용

이슬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까지

3년 전 이스라엘에 잠시 간적이 있다.
이스라엘은 곳곳의 유명한 유적뿐만 아니라 지나다니는 사람조차도 내 흥미를 끌기에 충분할 정도로 다른 세계에 들어와 있는 듯했다. 머리에 두건을 쓰고 돌아다니는 유태인들, 꼬질꼬질한 얼굴을 하고 해맑게 웃으며 놀고 있는 아이들, 그 옆에 총을 들고 돌아다니는 군인들...
또 벽하나 사이로 깨끗한 유태인 지역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만한 아랍인지역이 한 곳에 공존한다는 것이 나에겐 무척이나 신기하게 느껴졌다.
얼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9. 11테러 사건을 비롯하여 중동지역에서는 끊이지 않고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슬람에 대해선 별다른 관심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중 ‘서양문화의 유산’ 수업 중에 이슬람에 대해서 잠깐 짚고 넘어갔던 적이 있다. 그때 배운 바에 따르면 유럽이 아직 미개했던 중세에 학문, 기술, 예술이 발달하여 유럽에 전해졌고 근세 유럽의 발달에 기여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슬람은 서구사회에 비하여 뒤쳐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슬람의 특징과 역사를 통해서 이슬람에 대해 이해해보고자 한다.
또한 중동지방에서 일어나는 전쟁이 이슬람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또 전쟁을 통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슬람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아야하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