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역설_서평
- 최초 등록일
- 2022.06.01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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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대한 역설_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개발프로젝트와 주도적 성장
3. 지구화 프로젝트에서 지속가능 프로젝트로
4. 국제개발과 외교
5. 결론
본문내용
최근 국제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에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개발이란 사람들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매개체이며, 본능적인 욕구라고 말할 수 있다. 비록 국제개발에 대한 비관론자들의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발, 국제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마땅히 해야할 일로 여기며, 글로벌 시대에 부여된 책무성으로, 개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류 역사의 퇴보라고 여겨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개발은 언제부터 인류 더 나아가 국제적인 과제였을까?
이에 대해 국제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책 ‘거대한 역설’의 저자 필립 맥마이클 교수는 지난 200년의 개발 역사를 되짚어 보며 다양한 개발 사례를 통해 개발의 의미와 역사를 고찰하고 역설적으로 개발이 가져온 불평등에 대한 원인과 지속가능한 대안들을 고민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SDGs가 시행된지 벌써 6년의 기간이 흐른 이 시점에서 현재 국제개발협력의 모습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저자는 개발을 일종의 정치적 구성물로서, 식민 지배의 당사자, 정치, 경제의 앨리트,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 등 지배적 행위자들이 세계 질서와 시장 구조를 수립하고, 이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규정한다. 일반적으로 개발이라고 하면 곧 경제를 연상하지만, 사실 개발은 처음부터 경제 발전, 경제 성장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와 권력의 수단이였다. 또한 국제개발은 당시의 국제 정세와 국내 상황에 따른 인위적인 노력이었다는 점에서 일종의 정치적 기획, 즉 ‘프로젝트’라고 봐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래서 이번 서평에서는 개발을 하면 할수록 불평등이 심화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 지는 역설을 필립 맥마이클의 ‘거대학 역설’ 책을 통하여 살펴보고 이러한 이유를 분석하며 나름의 비판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