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로싱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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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싱’속 북한의 모습은 비참했다. 인간의 기본권이 확립되지않는 곳에서 그나라의 민간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탄압과 굶주림를 견뎌야 한다. 극중 용수라는 인물은 아내를 위한 결핵약을 시장에서 구입하려는 것을 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의료체계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당시 북한의 민간인들의 의료복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었고,어린아이 까지도 처벌하는 모습에서 과연 이게 북한이 생각하는 ‘평등’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는 영화였다.
어찌하여 우리는 같은 민족이였지만 이렇게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일까? 우리에게 북한이란 영화 제목처럼 CROSSING, 건널목처럼 가까이에 있지만 현실적으로 건널 수 없는 머나먼 길이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어지는 경제적 성장으로 현재 윤택한 삶을 지내고 있지만 북한의 일반 주민들은 생활고로 굶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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