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계획도시 수원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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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주제 - 우리나라 첫 계획도시 수원화성

알아보고자 하는것
수원에 가면, 조선시대 정조 때 지었던 수원화성을 볼 수 있는데, 수원 시내 한복판을 광범위하게 차지하고 있는 수원화성은 우리나라 성곽문화의 대표로 뽑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수원화성을 방문하고 그 멋있는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실제로 정조는 수원화성을 지을 때, 신하들에게 화성(華城)이라는 이름에 맞도록 아름답게 지으라는 주문을 했다고 한다. 나중에 신하가 정조에게 외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을 굳이 아름답게 만들 필요가 있냐는 질문에, 아름다움이 적을 이긴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원화성은 한국의 성곽 건축방식뿐만 아니라, 외국의 성곽 건축방식의 장점을 흡수해 건설된 성곽이고,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었다.

특히 수원화성은 정약용의 감독하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때 사용된 과학기술로 거중기가 있다. 많은 과학 교과서에서도 다루는데, 거중기를 이용하여 무거운 돌들을 쉽게 쌓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슨 이유에서 이러한 거중기까지 동원하여 수원화성을 축조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또한 수원화성은 철저하게 계획된 계획도시였다고 하는데, 그 의미도 궁금했다.

참고 자료

김동욱, 실학 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 2002, 돌베게
https://heritage.unesco.or.kr/%ED%99%94%EC%84%B1/
https://theme.archives.go.kr/next/koreaOfRecord/suwonHwaseong.do
양희제, 수원 화성 팔달문, 2012, 인문사
https://www.swcf.or.kr/?p=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