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윤리강령, 지침에 대한 비판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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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윤리강령 이나 지침 이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는 의료인이 되기 위해서 간호학생들이 간호사가 되기 전에 여러 번 접해봄으로써 인간에 대한 존엄성, 생명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고찰해보고 자신이 간호사가 되었을 때 직업적인 가치관이나 신념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자료이고 간호사로서 지녀야 할 행동 지침을 예습 해 볼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간호학생 이외에도 간호사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이며 간호대상자를 간호할 때 이 지침들을 바탕으로 간호행위, 돌봄 행위가 행해져야 하며 자신의 간호행위를 피드백 할 때 바탕이 되는 기초자료의 성격을 지니며 동료의 간호행위도 지침들을 바탕으로 잘못된 부분을 짚어줄 수 있는 판단자료로서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환자가 간호사의 간호 행위를 비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서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이전과 다르게 생명윤리에 관한 문제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간호사의 의사결정도 중요하게 되었다.
간호윤리강령의 서문에서 [간호사의 책무는 인간 생명의 시작으로부터 끝에 이르기 까지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고통을 경감하도록 도와야한다]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낙태 수술이 생겨나면서 생명의 시작을 수정이 된 순간부터 봐야 하는가, 착상이 된 순간부터 봐야 하는가, 임신 중인 상태로 봐야 하는가, 출산 순간으로 봐야 하는가, 등 생명 시작점의 경계가 불분명해졌다.
이전시대에는 인공적으로 낙태를 하는 기술이 발달 되지 않아서 임신을 한다면 자연유산의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출산을 했었는데 오늘날 낙태 기술이 생겨남으로써 원하지 않는 임신이라고 해서 아이를 낙태시키는 경우들이 많아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를 모두 금지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불법적으로 낙태 시술을 하는 병원들이 있음으로써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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