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 독후감_ 현실에 대하여

소개글

2017년에 출간한 손원평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작품 소개 및 선정 계기
2. 느낀 점
3. 시사점

본문내용

1. 작품 소개 및 선정 계기

『서른의 반격』은 첫 장편소설 『아몬드』에 이어 같은 해에 출간한 두 번째 장편이다. 이야기는 1988년생 ‘김지혜’를 중심으로 전개가 이루어진다. 그녀는 문화 사업의 선두 주자인 ‘DM'그룹 계열사에 속한 ‘디아망 아카데미’에서 인턴 9개월 차로 근무 중이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새로운 인턴 ‘규옥’을 만난다. ‘규옥’의 제안으로 신청한 우쿨렐레 강좌에서 만난 ‘무인’과 ‘남은’ 아저씨와의 뒤풀이를 시작으로 ‘규옥’의 주도 하에 가벼운 반격을 실행한다. 이러한 그녀만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계기로 그녀의 마인드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녀가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무엇이었을까?

『아몬드』를 읽기 전 ‘작가 소개’ 부분을 살펴봤다. 어떤 책을 읽든 먼저 하는 습관이다. 여기서 수상작인 『서른의 반격』이 언급되었다. 이때가 하필 내 나이 서른이라 더 끌렸던 것 같다. 어떤 이야기로 이루어졌는지 궁금해진 나는, 고민 끝에 바로 구입해 읽었다. 소설을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전개 자체는 평범하다. 근데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점점 몰입해서 읽었다. 그 결과,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 소설인가? 그래서 다시 읽어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