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태백산맥
- 최초 등록일
- 2003.12.04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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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작가연구
3.태백산맥의 시대적 배경
4.작품의 줄거리
5.태백산맥의 인물 설정
6.태백산맥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
7.결론
본문내용
태백산맥- 그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아직까지 민주주의 체제가 제대로 정착되어 실현되고 있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것의 실현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고, 현재 평등이라는 면에서는 거의 실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과거의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았다. 멀리 갈 것 없이 대한민국 이전의 나라, '조선'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조선이란 나라는 신분제 계급사회였다.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 지배계층 한 사람을 위해 수많은 피지배계층이 굶주리고 고통받아야 하는 사회. 평등이란 말이 용납될 수 없는 사회. 이 모순된 사회구조는 오랫동안 계속되었고 많은 폐단을 낳았다. 어쩌면 이 모든 일의 발단은 여기서부터인지도 모른다. 이 모순적 사회 구조에서의 착취와 핍박을 견디지 못한 민중들의 필연적인 몸부림이었던 것이다.여기서 말하는 핍박받는 민중들이란 대부분이 농민, 그것도 소작인이었다. 나는 그 당시 대부분의 농민들이 자작농이 아닌 소작농이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논 한 마지기도 없이 소작을 부치고 살아야 했을까? 해답은 외에서 언급했던 모순적 사회구조와 그에 따른 지주들의 착취일 것이다.지주.... 신분제 계급 사회에서의 지배계층이라면 권력을 가진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농민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 그들에게 가혹한 착취를 한 것은 소위 '지주'라는 자들이었다. 일부 양심적인 지주들이 존재하긴 했었지만 그것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고 대부분의 지주들은 착취를 일삼았다. 그렇다. 그것은 착취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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