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만든 사상들 서평

목차

1. 서론
2. 미국 혁명기: 자유주의인가 공화주의인가
3. 헌법제정기 Ⅰ: 연방주의자 대 반연방주의자
4. 헌법 제정기 Ⅱ : 미덕의 정치
5. 헌법: 미국혁명의 완성
6.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미국과 친숙한 관계를 맺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과 같지만 사실 우리는 미국이라는 국가와 수직적이다. 크게 보면, 미국이라는 국가가 우리나라를 군사적인 위치에서 지켜주고 있지만,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에게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나라일 수 있다. 현재는 북한과의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으므로, 우리와 미국과의 관계가 수직적일지라도 우리는 계속해서 이 관계를 유지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과연 이러한 막강한 나라가 된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는 달리 미국의 민주주의를 지탱해주는 요인은 무엇이기에 미국이 그렇게 단단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일까? 우리는 미국과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치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게 잡혀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미국이라는 국가와의 심리전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의 필자는 미국혁명기 및 건국 초기의 정치사와 현대 미국 정치가 접목되는 부분에 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이것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우리가 미국의 형성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나 또한 필자의 의도에 맞게 책을 읽으려고 노력할 것이며, 이 책을 통해 미국에 전통적으로 뿌리박힌 사상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1. 미국 혁명기: 자유주의인가 공화주의인가
196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혁명기의 지배적인 이상은 자유주의이며, 자유주의자 존 록크가 18세기 미국의 정치사상을 지배한 유일한 정치이론가라는 것이 ‘정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