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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나 분유를 시간관계 없이 수시로 주고 있다.
근거: 모유는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24시간 동안 8~12회 정도의 수유를 한다. 한 번에 한쪽을 15분씩, 양쪽을 다 빨리면 24시간 이내에 적어도 4시간 이상 엄마의 젖을 빨 게 된다.
· 신생아시기에 아기는 1.5~3시간 간격으로 자주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또한, 젖먹이는 시간 간격은 낮 : 2~3시간 간격으로 먹이고 밤: 4시간을 넘지 않아야 젖양이 줄지 않는다.

분유는 보리차나 영양가 있는 무엇을 첨가한 물에 분유를 타고 있다.
근거: 분유 속에는 이미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에 다른 영양소를 첨가한다는 것은 영양밸런스를 깨는 일일 뿐만 아니라 아직 미숙한 아기의 장기를 무리하게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기응환이나 청심환을 먹여본 적이 있다.
근거: 우리나라에서 기응환을 먹이는 경우는 (아기가 깜짝깜짝 놀라거나 경기(경련)을 하거나, 밤에 심하게 울고 보채거나 잠투정이 심하거나 토하거나 설사할 때, 녹색 변을 보았을 때)이다.
기응환을 마치 아기들에게 만병통치약처럼 인식되어 가정상비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불필요한 약의 오용 및 남용하는 것이다.
·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 : 뇌신경 발달 미성숙 → 성장하면서 자연히 사라짐
· 경기를 하는 경우 : 경기를 하고 있는 중에 약을 먹이면, 약이 기도로 넘어가서 질식할 수 있음
· 밤에 심하게 울고 보채며 잠투정하는 경우 : 잘못된 식습관, 잠버릇에서 비롯된 것 → 성장하면서 자연히 사라짐
· 토하거나 설사하는 경우 : 위와 장이 미숙하여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
· 녹색 변을 보았을 경우 : 일시적인 쓸개에서의 담즙 배출양 증가, 장운동 증가, 장내의 환경변화 등 →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
∴ 아기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소아과 방문 → 정상적인 현상인지, 질병으로 인한 증상인지 파악 필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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