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현문사 요약정리. chapter6 아동기 전염병 및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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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감염 통제
표준예방법(Standard Precautions) : 혈액과 체액에 대한 일반적인 예방법(혈액성 병원균의 전파 위험성을 감소시키기)과 신체분비물 격리(습성 신체 분비물로부터 병원균의 전파 위험성을 감소시키기)를 합친 것이다. 전파경로에 근거한 예방법(transmission-based precautions) : 병원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표준예방법 외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예방법. 공기전파 예방법, 비말전파 예방법, 접촉전파 예방법 3가지가 있다.

(1) 공기전파 예방법(airborne precaution) : 전염물질의 공기전파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공기전파는 전염물질을 포함한 공기비말(크기가 5mm이하인 작은 입자 잔류물로, 장기간 공기내에 떠있는 증발된 작은 물방울)이나 먼지입자가 퍼지면서 발생하며 공기 흐름에 의해 널리 퍼지게 된다. 홍역,수두,결핵환자, 의심되는 환자에게 적용한다.
(2) 비말전파 예방법(droplet precautions) : 감염물질의 비말전파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임상 질환자나 미생물 보유자로부터 발생된 미생물이 들어있는 큰 비말입자(5mm 초과)가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의 코나 입의 점막 또는 결막에 접촉하여 발생하며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전파가 된다. 비말은 공기 중에 남아있지 않고 일반적으로 약 91.4cm 이하의 짧은 거리에서만 공기중에 이동한다.
(3) 접촉전파 예방법(contact preacutions) : 미생물의 직접 또는 간접접촉에 의한 전파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직접접촉 전파는 환자의 체위를 변경시킬 때나 목욕시킬 때와 같이 피부와 피부가 접촉해 미생물이 물리적인 이동을 함으로써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감수성 예민한 숙주에게로 전파되는 경우를 말한다. 직접 또는 간접접촉에 의해 전파될 수 있는 미생물에 감염되었다고 알려졌거나 의심되는 특정 환자에게 적용한다.

1. 예방접종
어느 연령층이든 예방접종을 할 수 있지만, 최초의 예방접종은 대부분 영아기부터 시작되어 추가접종을 제외하고는 아동기 초기에 완료된다. 따라서 영아기 동안의 건강증진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홍역, 볼거리, 풍진,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B형 간염, A형 간염, 인플루엔자, 뇌수막염 구균, 폐렴 구균, varicella-zoster virus 등과 같은 아동기 예방접종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다.

참고 자료

김영혜, 권봉숙, 김정미, 박인숙 외, (2018), 아동간호학,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