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윤리사상] 『노자』의 윤리설에 대한 비판적 검토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청정과욕
2 . 겸하부쟁
3 . 이상적인 인격과 이상적인 사회

Ⅲ . 결 론

본문내용

서 론

얼마전 방송에서 ‘도올 김용옥’교수의 강의와 그가 펴낸 ‘노자와 21세기’란 책이 한 때 붐(Boom)을 일으킨 적이 있다.
노자의 사상,윤리에 대해서는 나 역시도 그 방송을 통해서 나마 보았고, 들었을 뿐이었다. 나의 짧은 노자의 윤리, 사상에 여러 문헌을 통하여 감히 비판하고 그 의미를 분석해보고 자 한다.

Ⅱ. 본 론
먼저 노자의 윤리설로 노자는 도덕을 만물 생성의 원리라 하여 존귀한 것으로 여겼다. 그리고 이러한 존귀성은 타율적·인위적인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고 도덕 자체에 구비된 향존적이고 자연적인 것이라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도’는 ‘덕’에 우선한다 보고, 또 무명(無名)의 상도(常道)를 궁극 목적으로 , 유명(有名)의 상덕(常德)은 합목적 원리로 보았던 것 같다. 노자의 철학에서는 상대적인 유·무를 초월한 절대적 대도(大道)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노자는 유가의 인의예지(仁義禮智)라는 인위적 장식을 제거하고 난 다음의, 타고난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으로 사는 인간을 이상적 인간상으로 설정하게 된다. 그는 도덕과 예로써 사람의 마음을 질곡에 빠뜨리는 것은 이미 충실한 마음을 잃은 것이라 하여 진정으로 도를 체득한 사람은 이러한 인위적인 기교를 부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것이 노자 윤리설의 핵심이다.

참고 자료

· 중국 철학의 이해 김득만, 정윤수 지음 예문서원
· 중국철학사 풍우란 (박성규 옮김) 까치
· 노자 우현민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