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지대넓얕) 1 독후감_ 채사장 지음
- 최초 등록일
- 2022.02.24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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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사장 作 '지대넓얕'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다른 분야의 모습들을 바꾸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경제인데요. 그래서 '경제' 파트를 중심으로 준비해봤습니다.
목차
1. 시작하기에 앞서; 도서 선정 계기
2. ‘경제’ 파트 요약
3. 느낀 점;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토대로
4. 마무리
본문내용
1. 시작하기에 앞서; 도서 선정 계기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전부가 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의 내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바로 ‘돈’이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 삶에서 ‘돈’은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졸업학기를 앞둔 작년 2월, 난 불안했다. 졸업까지 반 학기가 남았는데, 앞날이 보장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걱정이 한 가득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은 돈 말고는 보이는 것이 없다. 아니, 보이는 것이 없다기보다는 그저 돈이 우선일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도둑질, 강도질, 도박으로 얻은 돈은 싫다. 더럽고 양심 없기 때문이다. 아니, 처음부터 가까이 해서는 안 될 그런 돈이다. 처음부터 내 수중에 있는 돈으로 정당하게 벌어낸 돈을 우선시하는 것을 추구한다. 대표적으로 현명한 투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의 부채 현황을 알려주는 뉴스 보도를 본 적이 있다. 이때 보면서 예전에 내가 ‘EBS 다큐프라임’에서 봤던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경기 침체 현상을 연상시켰다. 우리나라 부채가 1,000조 원대라고 하는데, 이대가 이어진다면 어쩌면 베네수엘라처럼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원화의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 같이 떠오른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전에 읽었던 책이었는데, 그게 바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하 ‘지대넓얕’)이다.
‘지대넓얕’, 이번에 두 번째로 읽어본다. 천 완독이 6년 전이었다. 당시 나는 대학 1년 재학 중이었다. 이때 나보다 3살 많은 친형이 한 번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생각보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당시 독서에는 거의 무관심했던 나로서는 하얀 것은 종이, 검은 것은 그저 글씨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울며 겨자 먹기 하는 기분으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이제는 다르다. 내용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머릿속으로까지 쏙쏙 들어왔을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이번 독서는 꽤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경제’ 파트가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