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 따른 건강 격차 줄이기
- 최초 등록일
- 2022.02.16
- 최종 저작일
- 2022.0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700원
소개글
"집단에 따른 건강 격차 줄이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건강한 국민 2020'에서 건강 격차(health disparity)를 정의하기를, 어떤 집단의 사람들이 받고 있는 “사회, 경제 및/혹은 환경의 불이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특수한 유형의 건강 차이”라고 했다(USDHHS, 2008b). 이 건강 격차들 가운데 종족과 인종, 교육, 수입, 성별, 성적 지향성, 장애 상태, 특수한 건강보호의 필요성, 지리적 위치를 기반으로 형성된 격차도 있다. 이 모든 격차가 발생한 원인을 이해하고 줄여야 하는 중요한 과제들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이 격차들 가운데 종족과 인종에 따른 격차에 관한 연구 자료가 가장 많이 축적되었다.
미국에서는 질병에도 기여하면서 의학 치료를 받으려고 하고 실제로 받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 경제, 교육 요인들로부터 인종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Kawachi,Daniels, & Robinson, 2005). 교육 수준이 낮으면서 가난하면 여러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질병에 걸린 환자라면 장래 예후도 더 나쁘다. 이와 같은 불이익은 사회경제적 계층이 낮은 집단에 속해 있는 어린이에게도 해당된다(Wen, 2007),
아프리카계 미국인, 라틴계 미국인, 토종 미국인은 평균 교육 수준과 수입이 유럽계 미국인과 아시아계 미국인보다 낮은 데(USCB, 2011), 교육 수준은 수입과 상관이 있다. 그러므로 종족과 인종에 따르는 건강 격차가 수입과 교육의 격차와 맞물려 있어서 인종 배경이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건강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종족과 인종에 따른 건강 격차 유럽계 미국인과 비교해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유아 사망률이 높으면서 아울러 기대수명은 낮고, 살인에 의한 사망도 많고, 심혈관계 질병률도 높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도 높고, 결핵과 당뇨병을 더 많이 앓는다(USCB, 2011). 이들은 기대건강도 낮다(USDHHS, 2007). 이러한 현상은 부적절한 의학 치료가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여 나타났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