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경관의 피)) 경찰관이 가져야 할 범죄관

소개글

"[감상문] ((경관의 피)) 경찰관이 가져야 할 범죄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스폰 받는 경찰
3. 회색지대에 서있는 경찰
4. 연남회
5.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범죄자 잡는 일에 불법은 없다’ 영화 속 박강윤의 대사이다. 이 영화에선 두 가치가 충돌한다.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심지어 자기가 악이 되어서라도 범죄자를 잡는 것이 경찰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 박강윤. 그리고 동료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면서까지 법을 지키려고 하는 준법정신의 화신 최민재. 이 둘은 같은 조를 이뤄 사건들을 풀어나가지만 당연히 서로 부딪히고 반목하게 된다. 그런데 이 둘이 같은 인물의 영향아래서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것이 드러난다. 바로 전직 경찰인 최민재의 아버지.
흥미로운 예고편에 이끌려 영화를 보게 되었다. 어찌 보면 흔한 두 반대의견의 대립과 그들의 브로맨스를 그려가는 과정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조금 다른 구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스폰 받는 경찰
최민재는 경찰은 더욱 법을 어겨서는 안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 어릴적,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더욱 그 삶을 궁금해하여 경찰이 되었다. 범죄자를 잡는 과정에서 폭력을 쓴 동료경찰관에게 그 사실 그대로를 증언하는 융통성없는 경찰이지만 그런 그의 고지식함 때문에 청문감사관이 접근하여 하나의 임무를 준다. 바로 박강윤을 감시하라는 것.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