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나라 한 곳 정해서 그 나라의 여가정책 조사하기
- 최초 등록일
- 2022.02.07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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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여가와 관광자행동
주제: 원하는 나라 한 곳 정해서 그 나라의 여가정책 조사하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독일의 여가
2. 독일의 여가 정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먹고 사는 문제, 즉 의식주가 해결되자 사람들의 마음속에 여유가 생겼다. 그럴 뿐만 아니라 2004년까지는 토요일에도 아이들이 학교에 갔으나, 2005년부터는 노는 토요일을 의미하는 ‘놀토’제도가 생겨 아이들이 토요일에 학교에 가지 않았고, 직장인들도 토요일에 출근하던 것이 2005년부터 주5일제가 적용되었다. 아이들은 2011년부터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되어 학교에 가지 않기 시작했다.
먹고 사는 것이 해결되고 근무 시간 축소 제도를 통해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2일의 시간을 알차게 쓰는 것에 사람들이 집중하게 되었다. 일하는 시간 외 자신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남는 시간을 의미하는 여가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2016년에 비해 국민들의 여가 시간과 지출 비용 자체는 모두 증가하였으나, 여가 활동의 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하는 여가 활동은 텔레비전 시청으로, 86%를 기록하였다. 이는 2016년에 비해 적어진 수치이나, 여전히 과도하다고 할 수 있다. 즉, 과거보다 소극적인 여가 활동이 적어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국민들의 여가생활이 소극적인 것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어떨까? 여러 나라 중 나는 독일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2000년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는 회원국 노동자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독일의 노동자들이 연평균 1,480시간 근무로 가장 짧은 시간을 기록하였고, 한국의 근로자들은 2,474시간을 기록하였다.
근무 시간이 길어질수록 휴식할 수 있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고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어진다는 측면에서, 근로시간의 단축은 여가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2018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2019. 1. 29.),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15232 (검색일: 2021. 6. 9.)
최균호, 정명순, “가족 복지를 위한 독일의 여가·휴가 문화”,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지, 10권 1호, (2006).
송형석, “독일의 생활체육 육성정책과 스포츠클럽”, FES-Information-Series (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