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공간의 열, 공기, 빛, 음 요소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1.11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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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주공간 열, 공기, 빛, 음 요소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열
2. 공기
3. 빛
4. 음
5. 결론
본문내용
1. 열
본인이 거주하는 기숙사 호실은 화장실이 바로 옆에 존재한다. 사용하는 침대는 화장실 벽 쪽에 붙어있어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면 굉장히 춥게 느껴진다. 상대적으로 따듯한 기숙사 공기가 찬 공기를 내포한 화장실의 벽체와 맞닿아 열전도 현상이 일어나서 거주하는 실 내부의 온도가 낮아진다. 열 손실을 방지하고자 잘 때에는 착의량에 변화를 준다. 교재의 표를 이용해 의복의 열 저항값을 측정해보면 다음과 같다. 0.17(반 소매 니트 스포츠 셔츠)+0.03(팬티)+0.28(운동 바지)+0.48(긴 소매 짧은 외투 두꺼운 것). 총 착의량을 계산해보면 0.9626 clo 라는 수치가 나온다. 현재 선호되는 겨울철 실내 온도와 착의량은 23~26℃, 0.5~1 clo 라고 한다. 1에 근사한 수치로 입었지만 춥다고 느껴지는 것은 겨울철 실내온열환경이 쾌적하지 못하다는 것을 뜻한다.
기숙사에서 방안의 공기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라디에이터이다. 라디에이터는 물질이 열을 동반하고 이동하는 대류 현상에 속한다. 체감상 기숙사 한 호실 전체를 데우는 데에는 현재의 온도가 미미하다고 느낀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난방 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바닥 자체를 데우는 온돌식 난방이 아니라 라디에이터를 이용하여 실 온도를 높이기 때문에 바닥이 데워지지 않아 차가운 바닥으로부터 전도 현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수직의 온도차이가 많이 난다. 빨래가 얼마나 빨리 마르는지를 비교해보면 위 공기와 아래 공기의 온도 차이를 확연히 파악할 수 있다. 평소 위쪽 행거에 널어놓은 빨래는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아 마르는 경험이 많았다. 반면 동시간대 아래쪽에 널어놓은 빨래는 위쪽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말랐던 경험이 있다.
결로 현상도 관찰할 수 있다. 겨울철에 잠을 잘 때에는 창문을 열고 잠에 들지 않기 때문에 잠드는 시간 동안에는 환기를 할 수 없어 실내의 온도가 일정수준으로 올라간다.
참고 자료
겨울철 적정 실내 환경 온도에서 내복 착용 효과에 관한 연구, 김명주 ․이주영
한국에너지-숨쉬기의 탄소배출량, 김은영 기자
http://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49
안전저널-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 늘면 ‘졸음운전 가능성 UP’, 임동희 기자
https://www.anjun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68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 http://www.climate.go.kr/home/09_monitoring/ghg/co2_global_trend
윤종철. (2006). 환경소음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소음•진동, 16(5), 37-45.
동아사이언스-당신의 목소리, 첫인상 좌우한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5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