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컬러푸드란?
2. 컬러푸드의 종류
3. 컬러푸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4. 자신의 식생활에서 컬러푸드 사용의 예
본문내용
1. 컬러푸드란?
‘컬러 푸드(color food)’는 화려하고 짙은 색깔을 가진 채소와 과일, 고운 천연의 빛깔을 가지고 있는 식품을 나타내는 말임과 동시에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최근, 컬러 푸드에는 항산화 기능을 가진 피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이 많이 있어서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피토케미컬은 식품의 색뿐만이 아니라 식품 고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부여하며, 항산화 작용이나 면역기능 증가 등의 기능을 통해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2. 컬러푸드의 종류
컬러 푸드의 예를 들면 노화를 예방하는 검정색 식품(검은 콩, 검은 깨, 검은 쌀, 메밀 등), 면역력과 항암 효과를 높이는 주황색 식품(당근, 호박, 고구마, 감 등), 혈관과 위장을 깨끗하게 하는 초록색 식품(녹차, 부추, 브로콜리, 솔잎 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흰색 식품(마늘, 양파, 콩, 흰 채소 등), 심장병 예방과 독소를 제거하는 청보라색 식품(포도, 자두, 블루베리, 가지 등), 피부가 좋아지는 노란색 식품(오렌지, 옥수수, 자몽 등), 예뻐지는 빨간색 식품(토마토, 사과, 석류, 고추 등) 등이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과일의 색깔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있다. 즉, 빨간색(red), 초록색(green), 노란색(yellow), 청보라색(blue-purple), 흰색(white)으로 나뉜다. 식품들은 색에 따라 맛과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색깔의 과일만 먹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과일을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3. 컬러푸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먼저 빨간색 식품은 ‘혈관 서포터즈’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피토케미컬 중에서도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와 엽산도 풍부하다.
참고 자료
이승림, 「보약이 되는 건강한 밥상: 컬러푸드(Color food) 채소와 과일건강을 얻는 가장 쉬운 습관이죠」, 『건강생활 (2012권75호)』, 2012년, 16-17쪽.
조희연, 「핫이슈 - 컬러푸드가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좋은식품(Food Industry)』, 2015년, 2-3쪽.
삼성서울병원 영양팀, <5색 컬러푸드로 건강 더하기>, 《삼성서울병원》, 2016. 12. 20, (http://www.samsunghosp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