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축사(식민 지배하의 근대건축 (요약정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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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시의 인구 증가와 도시 정비
2. 도시경관을 바꾸는 근대적 건축 외관
3. 한국인의 건축설계 활동
4. 건축기술의 일본 예속
5. 도시 주택의 여러 모습

본문내용

1. 도시의 인구 증가와 도시 정비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한반도의 사회여건을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식민초기의 강압적인 통치 대신 유화정책이 시행되고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도시인구가 크게 늘어났다.
1935년은 경제 호황의 절정기였다.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도시인구는 전국에 걸쳐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서울은 이미 30년대 초에 40만을 훨씬 넘어섰고 6, 7년 후에는 거의 1백만에 육박하였다. 1934년에 부산이 15만 이상 평양은 16만이었고 전주, 광주, 군산 등도 3만에서 4만을 넘나들었다. 1920년대에 일본 내에서는 활발히 도시계획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었다. 도시계획에 대한 관심과 일본에서 전개된 도시 계획법의 시행에 영향 받아 실행에 옮긴것이 조선시가지 계획령이었다. 이 계획령의 골격은 지역 및 지구 지정과 건축물의 제한 그리고 구획정리에 대한 규정에 있었다. 시행령이 적용된 도시는 서울은 물론 평양이나 부산 인천 등 대도시와 각 도청소재지, 그리고 개성, 수원, 강화, 안동 등 전통적인 도시 및 새로운 공업도시 일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