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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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는 다문화와 관련된 영화란 걸 모르고 인기가 많고 유아인이 나오는 영화라 본 적이 있었는데 다문화에 관한 영화 감상이 과제로 나와 한 번 봤던 익숙한 완득이를 선택했고 이 익숙한 완득이는 제1회 창비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김려령 작가의 작품이라 선택했다.
완득이는 필리핀에서 온 어머니와 꼽추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꼽추인 아버지는 완득이가 어릴 적부터 카바레에서 춤을 추는 일을 했으나 카바레가 망하자 시골 장터를 돌며 물건을 팔았다. 꼽추인 아버지는 직업을 구하기 힘들었으며 완득이 집은 처음부터 가난했다. 완득이의 어머님도 외국인이라 기본적인 1차 노동을 하고 제대로 된 급여를 받지 못하는 걸로 보였다. 작 중에 완득이의 아버지가 완득이의 어머니 얘기를 할 때 ‘그 사람 저렇게 있어도 자기 나라에서 배울 만큼 배운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한국에서 차별을 받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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