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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잡을 통해 본 이슬람 여성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슬람 여성의 의상
1) 히잡(Hijab)
2) 차도르(Chador)
3) 니깝(Niqab)
4) 부르카(Burqah)
2. 히잡
1) 히잡의 정의
2) 히잡을 쓰는 이유
3. 이슬람 사회에서의 여성 인권
1) 이슬람 여성문제
2) 히잡과 여성 인권
3) 이슬람권 여성의 인권운동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슬람에서는 ‘금하다’라는 동사 하라마(harama)에서 파생된 단어를 사용하여 여성을 일종의 금기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하람(haram)이라고 부른다. 금기 속에서 살아가는 무슬림 여성들이 차별 당하는 삶은 가장 먼저 겉으로 보이는 의상을 통해서 나타난다. 이슬람의 율법인 샤리아(sharia)에 의거하여 이슬람 여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과 얼굴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가려야 한다. 더욱 고루한 이슬람 규율은 여성의 얼굴마저 가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교적 규율이 엄하게 적용되는 국가나 민족 특성에 따라 가리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이슬람 여성이 착용하는 베일(가리개)는 크게 히잡, 차도르, 니깝, 부르카의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 히잡(Hijab)
이슬람 국가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흔하게 볼 수 있는 베일이다. 머리 가리개라고도 불리며 머리와 상반신을 가리기 위해 두른다. 얼굴뿐만 아니라 손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베일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의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상의와 하의가 보이므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사각형으로 머리에서 가슴 부분까지 가린다. 종교적 성향, 지역, 나이, 계층 등에 따라서 색이나 모양이 다양하다. 다른 이슬람권 여성들이 몸에 두르는 망토형 베일에 비하면 히잡은 쓰고 벗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2) 차도르(Chador)
이슬람교도 여성의 전통 의상으로 모자가 달린 망토 모양의 민족의상이다. 《코란》의 가르침에 따라 외출을 할 때 망토 모양의 큰 천을 머리에서부터 전신을 푹 뒤집어쓰듯이 착용하여 자신의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한다. 얼굴과 손을 내놓을 수 있다는 면에서는 히잡과 닮았으나 전신을 덮는다는 부분에서는 히잡과 차이가 있다.
3) 니깝(Niqab)
무슬림 여성들이 외출 시 얼굴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착용하는 얼굴용 가리개이다. 차도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용도로 쓰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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