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로 살펴본 논어의 "예" 사례연구
- 최초 등록일
- 2021.11.28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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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사로 살펴본 논어의 "예" 사례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관계의 시작: 인사
1) 예의 실천: 인사로부터
2) 인사와 관련한 우리의 모습
3) 인사를 하지 않는 이유
Ⅱ. 본론1
1. <예를 구상하다>
1) 영상제작을 통한 예의 구현: 첫번째 단계
2) 캠페인을 통한 예의 구현: 두번째 단계
III. 본론2
1. <예를 연구하다>
1) 설문조사 결과
IV. 본론3
1. <관계의 문화를 세우다>
1) 예: 관계의 첫걸음
2) 예: 삶과 죽음
3) 예: 몸과 마음의 합일
V. 결론
1. <예의 실천: 인사로부터>
1) 우리가 스스로 해야한다
2) 외부의 자극을 내부의 동기로 만들어야한다
본문내용
예(禮): 관계의 첫걸음
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예의를 귀중히 여기고 이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려 했을 뿐만 아니라 인사예절을 잘 지키는 것을 당연한 미풍양속으로 여겨왔다. 그런데 과연 이 아름다운 풍습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훌륭히 계승되고 있는 것일까. 예의바른 말과 행동은 상대방에게 친근감과 신뢰를 준다. 같은 말이라도 그것을 예절 있게 하면 사람들 사이의 대화는 자연스럽고 편하게 흘러간다. 우리나라 말에는 높임말과 낮춤말이 있어 일상 속에서 대화를 할 때 그것을 상대에 맞게 잘 활용하면 예의를 충분히 나타낼 수 있다.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인사예절은 가정과 사회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꾸준히 학습되고 있으며 시대적 요구에 맞게 그 형식이 변화하고 있기도 하다.
『논어』에서 공자가 말하기를
“예를 모르면 처신할 수 없다”(『논어』「요왈」)
라고 하였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손윗사람과 연장자, 공경하는 사람 등에게 예를 표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인사예절을 학습해왔다. 만약, 우리가 이런 인사의 방법과 시기, 언제 해야 하는가 등의 적절성을 배우지 못했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이렇듯 예(禮)는 우리의 삶 속에서 서로간의 불편함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禮): 삶과 죽음
가정에서 자녀들과 부모를 포함한 윗사람 사이의 인사예절은 서로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도덕으로 일관되어 있다. 부모님이 아침에 일어나면 자녀들은 자연히 문안인사를 한다. 또한 자녀들이 직장 혹은 학교에 갈 때는 부모님에게 갔다 오겠다는 것을 알리며 돌아와서는 돌아왔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 이와 같은 예절문화는 사회생활에도 그대로 연결되고 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존경의 뜻을 담아 “안녕하십니까.”,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등의 공손한 말로 안부를 물으면서 허리를 굽혀 인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