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의안 제요 서문 자찬.hwp
- 최초 등록일
- 2021.11.28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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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詣予終老樓屬序之。
내가 오래된 누각에 이르러서 서문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夫病之見治於石山也, 如饑者得食而充, 渴者得飲而解, 溺者得援之而登, 顚危者得扶持之而安, 蓋醫之王道也。
병이 왕석산에게 치료가 나타남은 마치 굶주린자가 음식을 얻고 충족되며, 갈증이 있는 사람이 마셔서 풀리며, 물에빠진 자가 구원으로 올라가게 됨이며 위태로운 자가 부지되어 편안해짐이니 대개 의학의 왕도이다.
使同生朱、滑之時, 其抱負設施, 與之同驅並駕, 未可必其或後先也。
동생 주단계씨와 활씨 시대에 포부를 시행하고 같이 나란히 몰로가나 혹 뒤인지 앞인지 반드시 기필할 수 없다.
後人視此, 不亦猶法家之有斷案也哉!
*斷案:죄를 판단하여 결정을 내릴 근거. =斷訟
후대 사람이 이를 보고 또 법가처럼 판단 내릴수 없다!
引伸觸類, 延惠無窮, 其爲慈孝之助多矣!
펴고 부딪치며 은혜를 끝이 없이 펴니 자애와 효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石山之傳, 撰於鏡山, 其未及載者, 賴此以傳, 豈非後人之幸歟!
석산의 전함은 경산이 편찬해 아직 다 기재를 하지 못함을 이에 의뢰하여 전하니 어찌 후세 사람들의 다행이 아니겠는가?
石山名機, 字省之, 石山其號也。
왕석산의 이름은 기이며 자는 성지이며 석산은 호이다.
庸僭序之, 以諗觀者如此。
諗(고할, 간하다, 숨다 심; ⾔-총15획; shěn)
서문을 쓰니 이처럼 보는 사람에게 간한다.
嘉靖辛卯年閏六月中浣休寧率口程曾序
가정 신묘년 윤달 6월 중완휴녕이 서뭉을 올림
石山先生像
석산선생 형상
睹茲厥像, 藐焉寒微。
*寒微 [hánwēi] 구차하고 지체가 변변하지 못하다. 빈천하다.
이 상을 목도하니 아득하게 한미하다.
其容和粹, 其貌清癯。
*和粹화수 : 평화롭고 순박함
*清癯[qīngqú]수척하다. 여위어 파리하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3 석산의안, 명나라 왕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3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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