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관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들은 초기 적응기간 동안 분리불안을 겪게 된다. 이런 영유아의 행동적 특성을 기술하고
- 최초 등록일
- 2021.11.21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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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분리불안 영유아의 행동적 특성
2. 영유아가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적응하기에 효과적인 물리적, 심리적 환경구성
1) 물리적 환경구성
2) 심리적 환경구성
3. 교사의 역할에 대한 생활지도 방안
4.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Bowlby(1958)는 애착 관계 분리불안은 유아가 갖는 최초의 애착관계 대상인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감정으로 성장 후 모든 애정관계와 대상관계의 원형이 되는 것으로 전 생애를 통하여 변화 가능성이 적다고 하며 인간발달에서 중요한 초기 경험으로 인식하였다. 그는 프로이드와는 반대로 유아가 어머니에게 강하게 애착될수록 어머니의 부재 동안에 닥치는 어려움에 잘 직면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분리불안은 유아와 어머니의 애착관계가 약하고, 도움을 청했을 때 어머니가 즉각 반응하리라는 것을 유아가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분리불안 영유아의 행동적 특성을 기술하고, 영유아가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적응하기에 효과적인 물리적, 심리적 환경구성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한 생활지도 방안을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분리불안 영유아의 행동적 특성
분리불안의 특성은 집이나 주요 애착대상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 있다는 것이다. 즉 주요 애착대상과의 분리를 완강히 거부하고 매우 불안해하는 것이 분리 불안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생후 8개월이 되면 영아는 엄마에게 애착을 형성하게 된다. 이 때 엄마에게 붙어 있기 위해 울고 떼쓰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 분리불안이다. 어느 정도의 분리 불안 즉,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1세 미만 영아의 낯가림이나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 등은 대부분의 아동이 겪는 정상적인 발달과정으로 차차 나아지는 일시적인현상이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이 계속 되면서 몹시 불안해하고 언제 어디서고 엄마 옆에 붙어 매달린다면 분리 불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분리불안장애는 보통 5세 이전에 시작되어 일상생활에 있어 부적절한 사회적, 학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현저한 장애를 일으킨다. 프로이드는 불안장애의 대부분이 유아기에 시작된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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