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외에 비처방 약물을 허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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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외의 매장에서 비처방 약물을 판매하는 것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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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매장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말하는 것인가. 아마 마트나 편의점, 혹은 오프라인 상점, 온라인 사이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고 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약국은 24시간 영업하지 않으며 마트나 편의점에서 비처방 약물을 판매하는 걸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 결과 사람들은 한 번 씩 접해보기도 하였을 것이다. 만약 약국이 24시간 영업이라면 상황은 달라질까? 그렇진 않을 것이다. 약국이 너무 멀어 혹은 주변에 약국이 없어서,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알기에 약국이 아닌 곳에서 구입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구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가벼운 코감기나 목감기, 기침, 재채기, 생리통, 해열제 등의 약은 병원에 직접 가 의사에게 진단 받지 않고 매장에서 산 약을 복용하여 호전시키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김은희, 방준석(2014),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이후의 일반의약품 정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 한국임상약학회지, 18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