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 미분부터 이해하면 수학공부가 즐거워진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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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 미분부터 이해하면 수학공부가 즐거워진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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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미분의 개념을 전혀 가지지 않은 상태의 독자에게 공식을 단순 암기식으로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기초개념부터 이해할 수 있게 다가서고 있다. 공식을 외우고 나면 관련된 문제를 모두 풀 수 있을 것 같지만 고등 수학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수학은 개념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 공식 암기가 아닌 정확한 이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수학을 영시를 번역하듯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우리가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이해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비유적으로 설명해 준다. 저자도 얘기하듯, 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라고들 하는데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수학 문제집은 개념이 정리된 형태여서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우리는 문제집에 정리된 개념이 어디서부터 출발했고 공식들이 어떻게 그렇게 나오는 건지 이야기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책을 찾아가며 공부하고 있었다. 한데, 그런 책은 쉽게 찾기 어려웠고 시간에 쫓겨 문제 풀이에만 급급해 있었기에 저자가 알려주는 스토리 미분이 여간 반가운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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