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토론 A+자료] 원효의 훈습을 학교현장에 적용한다면 (자신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목차

1.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
2. 자신의 견해 밑바탕에 깔려 있는 자신의 교육관

본문내용

나는 원효의 훈습이 오늘날 한국의 학교 교육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 이유는 원효의 훈습을 통해 학생들은 인성이나 덕성을 기를 순 있겠지만 기초적인 학습 능력이나 이외의 역량을 기르는 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쟁점에 대해서도 나는 현재 한국 교육은 주로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위주 교육이나 경쟁식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 무의도적, 잠재적 교육 인 훈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적인 부분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대학 입시 위주의 경쟁식 교육이나 획일적인 교육이 올바른 교육이 아님을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다. 하지만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로 인해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에서 교과서 혹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교재를 통해 학습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서나 교재는 그 자체로 이미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교수-학습 자료이므로 교사의 의도성 없이는 학습이 이루어지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