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종말/테일러 피어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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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확실성의 시대 일의 미래를 준비하라
좋은 책이다!!
8페이지- 전문직의 신화는 끝났다. 새로운 레버리지 포인트를 설정하라.
LA에서 독립영화감독으로 20대를 보낸 제시 롤러는 독학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여 1년 전부터 프리랜서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었다. 댄 노리스는 자신의 웹 디자인 회사를 매각하여 1년 치 예금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당시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일체형 대시보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소프트웨어 벤처업체인 인폼리를 창업하는 과정에 있었다. 제시 롤러는 2년 후 베트남에 있는 자택에서 프리랜서 일을 계속한 그는 원 맨 쇼만 하던 처지에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행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코코넛 음료를 마시면서 회사 수익을 자체 상품 개발과 인지 능력을 증진시키는 '지능 향상 약'에 관한 팟 캐스트를 운영하는데 쏟아부었다. 댄 노리스는 9개월 동안 인폼리를 창업하느라 은행 잔고를 바닥냈다. 2주 전 소프트웨어 외주 개발 기업 WP를 출범시켰다. 회사는 2015년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기세로 성장했다.
맥스는 콜럼버스로 돌아와 꽤나 규모 있는 회계 회사에서 일했다. 그런데 2년간의 성과 평가를 받고 근심에 싸였다. 세금 납부일에 임박한 4월까지 일주일에 50~60시간을 일했지만, 부서 실적 평가 결과가 중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시간을 소모하고 있었다. 줄리안은 최고의 로스쿨에 입학했다. 향후 3년에서 5년간은 일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작정이었다. 80~100시간을 근무해야 하는데, 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학자금 대출을 청산하려면 어쩔 수 없었다. 나중에 가정을 꾸리고 작더라도 좀 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이사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마리는 학부를 졸업하자, 의과 대학에 들어가 전공 분야를 선택하는 과정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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