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 CPX 개인 시나리오 (치료적 의사소통 역할극)

소개글

강박장애를 가진 가상의 환자를 케이스로 잡아 초기,중기,말기로 나누어 면담하는 cpx 시나리오입니다.

목차

1. 상황제시
2. 초기 단계
3. 활동 단계
4. 종결단계
5. 면담 중 의사소통 장애요인 분석

본문내용

상황제시

32세 서ㅇㅇ님은 미혼 여성으로 1년 전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covid-19에 확진되어 돌아가셨다. 실제 할머니의 확진경로는 대중교통이었으나 그녀는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이후부터 할머니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신체 이외의 물건에 접촉하게 되었을 때 병균에 대한 불안함을 극도로 느끼고 있다. 공중화장실의 수도꼭지나 문고리, 대중교통의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 남들이 만졌던 물건을 만지면 병균에 감염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며 10분이상 손씻기를 반복하였고, 길을 가다 누군가와 스치기라도 하면 바로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중 략 >

영역
대상자의 생각, 느낌, 행동 등을 탐색, 대상자의 문제 확인

대상자와의 면담 시나리오 (면담내용)
(학생)간호사
대상자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이론적 근거

아, 청소를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군요. 청소하는 걸 좋아하시나봐요?
아뇨, 병균 때문에 하는거에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난리인거 아시죠? 저도 힘들어 죽겠어요. 저도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 건 알아요.. 하지만 멈출 수가 없는걸요.
재진술
대상자에게 대상자의 말을 듣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상자를 향해 상체를 살짝 기울이고 눈을 맞추며)언제부터 이런 행동을 하기 시작하셨나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부터요.. 코로나 때문에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저 때문에 돌아가신 것 같아서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고개를 끄덕이며)할머니가 돌아가신게 본인 때문인 것 같아 죄책감이 드시는 군요.
네, 제가 할머니께 병균을 옮긴 것 같아서요. 그때부터 병균이 있을까봐 손도 자주 씻고 청소도 자주 하기 시작했어요.. 최근에는 집에서도 병균이 있다는 생각 때문에 생활하기 힘들어 입원하게 되었어요..
눈맞춤, 자세: 상체를 기울임 (비언어적 의사소통)
상체를 대상자쪽으로 기울여 관심을 표현한다.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여 대상자를 격려하고 대화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을 알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