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증상 행동
- 최초 등록일
- 2021.09.27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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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질병 증상 행동은 공식적으로 진단이 내려지기 전에 발생한다. 증상의 출현으로 건강 상태를 결정하려는 방향을 지향하게 된다. 사람들은 질병의 신호가 될 수 있는 증상을 일상적으로도 경험한다. 증상은 의학적 보호를 추구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지만 증상의 출현만으로 즉각적으로 의사를 찾게 만들기에는 충분치 않다. 유사한 증상하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쉽게 도움을 찾는 데 반해 어떤 이들은 도움 찾기를 꺼려하거나 도움을 추구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적어도 다음의 여섯 가지 조건이 증상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결정한다. (1) 개인적 요인, (2) 성별, (3) 연령, (4) 사회 경제 및 인종적 요인, (5) 증상의 특징, (6) 질병의 개념화 개인적 요인 개인적 요인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를 바라보는 방식, 스트레스 수준 및 성격 특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통증, 경련, 변비, 설사로 특징지어지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사례가 이에 해당한다. 스트레스는 이러한 상황을 악화시킨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는 많은 사람은 의료 서비스를 추구하지 않는 반면, 일부는 의료 서비스를 추구한다. 흥미롭게도, 개인이 경험하는 증상의 심각성 정도가 의학적 보호를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아니다(Ringström, Abrahamsson, Strid, & Simrén, 2007). 대신에 개인은 통상적으로 상황, 대처 자원, 신체적 기능 수준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의학적 보호를 주로 추구한다.
증상에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자원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삶의 질이 매우 손상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의학적 보호를 추구하지 않는다. 이런 개인적 요인이 증상이 두드러지는 정도보다 사람들이 의학적 보호를 추구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서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스트레스는 사람들이 보호를 추구하도록 준비시키는 또 다른 개인적 요인이다.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사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건강보호를 추구한다. 현재 스트레스를 경험하거나 계속되고 있는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증상이 모호할 때 도움을 더 많이 추구한다(Cameron, Leventhal, & Leventhal, 1995; Martin & Brantle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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