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건강보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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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경우에 건강보호 찾기는 입원으로 이어진다. 지난 30여 년에 걸쳐 병원과 병원에서 겪는 경험 모두가 많이 변했다. 첫째, 종전에는 입원해서 행하던 많은 수술과 검사가 이제는 외래 진료로 가능해졌다. 둘째, 입원해 있는 기간이 줄었다. 셋째, 진단과 치료를 위한 첨단 기술이 급격하게 늘었다. 넷째,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제 의사에게 자신의 염려나 관심사를 좀 더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Bell, Kravitz, Thom, Krupat, & Azari, 2001).

이런 변화들로 인해 심각하게 아프지 않은 사람들의 입원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은 30년 전보다 더 심하게 아프다. 건강보호 비용을 통제하기 위한 관리형 보호체계 덕택으로 입원 기간이 짧아졌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변화가 환자의 이해관계가 우선시되어 발생한 것은 아니었다. 기술의학이 환자 보호에 더 많이 쓰이게 되었으며, 병원 의료진에 의한 직접 치료는 드물어졌다. 이와 같은 요인들이 결합되어 병원에 있는 것이 상당한 스트레스 경험이 되었다(Weitz,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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