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어게인 독후감

소개글

《오리지널스》 작가 애덤 그랜트의 신간 [싱크 어게인]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책을 읽고 개인적이고 솔직한 생각을 함께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싱크 어게인 THINK AGAIN】 독서 감상문
- 모르는 것을 아는 힘 -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은 1만 5천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인명피해와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안겼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쓰나미로 폐허가 된 마을의 모습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당시 피해지역에 속해있던 이와테 현 북부에 위치한 후다이 마을은 무사했던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 마을만 피해를 입지 않았던 이유는 1967년과 1984년에 높이 15.5m의 방조제와 수문이 각각 세워졌기 때문이었다. 당시 이 마을의 촌장이었던 와무라 고토쿠는 재정낭비라는 비난 속에서도 건설 계획을 관철시켰다고 한다. 기존의 생각과 전혀 다른 생각을 가졌던 그가 없었더라면 후다이 마을 역시 이웃 마을들처럼 쓰레기더미가 되었을 것이다. 경영사상가, 명문대 심리학 교수, 베스트셀러 작가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애덤 그랜트가 펴낸 이 책은 바로 와무라 고토쿠 촌장처럼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이 세상에 필요한 가를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참고 자료

싱크 어게인 (모르는 것을 아는 힘)
애덤 그랜트(작가) 저 | 이경식 역 | 한국경제신문 |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