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이 된 리튬이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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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이 된 리튬이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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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풍요롭다. 그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우리가 지금처럼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마도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공장제 기계 공업이 시작되면서 인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은 지구가 병들고 아파지기 시작한 것도 이제부터라 할 수 있다.
지구는 병들기 시작하면서 이상 기후는 이제는 일상이 되는 것 같다. 북극과 남극의 기온상승은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현상, 500mm가 넘는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는 가뭄에 의해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또한 열대야 지역에서 눈이 내리는 기상이변에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이다.
20세기 동안 북극의 대기 온도는 약 5℃ 상승했는데, 이는 지구의 표면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폭보다 무려 5배나 빠른 속도이다. 이처럼 빙하가 급속히 녹으면서 20세기 동안 북극 지역에 있는 거의 모든 산지 빙하는 줄어들었으며, 스위스의 산지 빙하는 1/3까지 줄었다. 결국 빙하가 녹으면 20세기 동안에 해수면은 평균 10~20㎝나 높아졌다.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베네치아, 네델란드, 몰디브, 방글라데시 등은 나라는 바닷물이 범람하여 심각한 경제적ㆍ자연적 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몰디브와 같은 작은 섬나라는 지금처럼 해수면이 높여지면 지구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남의 나랏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제주 서귀포시 용머리 해안의 절경도 금세기 말에는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박 태진, 배터리 역사 쓰는 스승과 제자의 ‘충분히 멋진’ 도전! [UNIST MAGAZINE] Our Idol Scientist, 존 굿이너프 교수 편, 2018년.
https://ko.wikipedia.org/wiki/요시노_아키라, 2021. 8. 21
이강봉 객원기자, 노벨화학상, 리튬이온전지 개척자 3명에게, https://www.sciencetimes.co.kr/news/, 2021. 8. 21
강지희,, 이웃집 과학자_노벨 화학, 리튬이온 배터리로 싹쓸,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8203. 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