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치준승 72권 아구, 촬구, 제풍.hwp
- 최초 등록일
- 2021.09.10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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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구
2. 촬구
3. 제풍
본문내용
鵝口
아구
巢氏云∶兒初生, 口裏白屑滿舌上, 如鵝之口, 故名, 由在胎受穀氣盛, 心脾熱氣, 薰發於口。
소원방이 말하길 아이가 막 탄생함에 입안에 백색 가루같은 것이 혀위에 가득하면 거위 입과 같으므로 이렇게 명명하며 태내에서 곡기를 성대하게 받아 심비의 열기가 입에 훈증이 발생함이다.
治用髮纏指頭, 蘸井花水揩拭之, 睡時, 黃丹煆, 出火氣, 摻於舌上。
*煆(불사를 하; ⽕-총13획; xiá)
*掺 [chān] (한데) 섞다. 타다. (=搀(2a))
치료는 모발을 손가락에 묶어서 정화수에 적셔서 문지르며 수면시기에 황단을 불태워 화기를 배출하고 혀위에 뿌린다.
如用前法, 其舌上白屑不脫, 可煮栗荴汁令濃, 以綿纏指頭拭之.
*栗荴(널리 퍼질 부; ⾋-총11획; fū):율피는 밤의 속껍질을 건조시킨 것, 가루로 만들어 나력(瘰癧-경부임파선염의 일종)등에 도포하여 치료
만약 앞 방법을 써 혀위에 백색 가루가 벗겨지지 않으면 율피즙을 진하게 달여 솜으로 손가락을 감싸고 닦는다.
若春夏無栗荴, 可煮栗木皮, 如用井花水法。
만약 봄, 여름은 율피가 없으니 밤나무껍질을 달이고 정화수 방법처럼 쓴다.
《簡要》用牙硝細研, 於舌上摻之, 日三五度。
간요에서 말하길 마아초를 써 곱게 가루내어 혀위에 뿌리길 하루에 3,5번 한다.
《秘錄》用桑白皮汁和胡粉敷之。
비록에서 말하길 상백피즙을 써 호분과 섞어서 붙인다.
雞䏶胵黃皮, 燒末, 水和服。
닭 모이주머니 황색 껍질을 태운 가루를 물과 섞어 복용한다.
張渙保命散
장환의 보명산
治嬰兒初生七日內胎毒者, 其舌上有白屑如米連舌下, 有膜如石榴子大, 令兒語不發, 名曰鵝口病。
영아 초생으로 난지 7일만에 태독이 있음을 치료하니 혀위에 백색가 쌀이 혀아래에 이어진듯하고 막이 석류알크기로 있고 아이가 말을 못하면 아구병이라고 한다.
白礬(燒灰) 硃砂(水飛。各二錢半) 馬牙硝(半兩)
태워 재낸 백반, 수비한 주사 각 10g, 마아초 20g
右各研極細, 再同研。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38, 증치준승, 명나라 왕긍당, 대성문화사, 페이지 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