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H 전립샘비대 케이스

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력-사정자료
3. 진단검사
4. 간호과정 적용

본문내용

전립샘 비대증 BPH, benign prostatic hypertrophy

정의
전립샘 상피세포 수의 증가와 지지조직이 비대된 것이다. 양성 전립샘비대증은 50세 이상 남성의 50%, 80세 이상 남성의 80% 이상이 이환되는 것으로 남성 요로 장애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한다. 양성 전립샘비대증은 전립샘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원인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흔히 노화 과정과 관련된 내분비장애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위험요인으로는 가족력, 환경 및 식이요인(아연, 마가린, 버터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섭취 시 위험요인 증가)이 포함된다.

병태생리
전립샘 내부에서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양성 전립샘비대는 점차적으로 요도를 압박하고, 결국 부분적 또는 완전 폐색을 초래한다.

증상과 징후
특별한 문제없이 오랫동안 서서히 진행된다. 나이 들면서 배뇨횟수가 많아지며,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배설량이 감소하면 비정상인지 검사를 받아야한다. 증상으로 배뇨 곤란, 빈뇨가 있으며 혈뇨가 있을 수도 있다. 야간 빈뇨, 지연뇨, 배뇨력 감퇴, 잔뇨감, 요정체 등 뒤로 갈수록 심해진다.
흔한 합병증으로는 요로 감염, 혈뇨, 급성 요폐, 방광결석 등이 있다.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는 증상인 요폐를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방광의 수축력이 회복 불가능해질 수 있고, 이 경우 비대해진 전립선을 수술하여 요폐를 제거하여도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진단/검사
- 급성 요정체 증상 확인, 병력 수집, 신체검진
- 직장수지검사: 전립샘을 촉진하여 커지고 단단하며, 매끈한 촉감이 있으면 양성
- 전립샘 특이항원: 전립샘암이 의심될 때 시행, 전립샘비대증 가진 환자도 약간 상승
- 혈청 크레아티닌: 콩팥기능 상실이 의심될 때 시행
- 경직장 초음파촬영술: 전립샘의 크기를 정확히 사정할 수 있으며 전립샘암과 양성 전립샘비대증을 감별하는데 도움

참고 자료

없음